서운한거 말할거 아니면 티내지 말자는 주의인데 생리랑 회사 힘든일 겹쳐서 나도모르게 평소랑 다른 말투로 답장 나갔거든 그러다 카톡으로 사실 이러이러했다 말하고 나서 얼굴 봤는데 말없이 안아주다가 우는거.. 평소에 우는 일 없다고 들었는데
혼자 힘들어했을거 생각하니까 미안하다면서 노력하겠다는데 감동받았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