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말보단 글이 좋은 사람이여서 블로그 쓰는 것도 좋아하는데 다이어리는 매일 써야하는 강박땜에 안 쓰다가 손바닥만한 노트 하나가 있길래 매일은 아니고 생각날때마다 그때 하는 생각들 쓰고 있어 뭐 오늘은 라면 먹는데 라면 자주 먹는다고 잔소리 하던게 생각이 난다던가 오늘 우연히 사진을 봤는데 환하게 웃고 있어서 잘 지내는 것 같아서 밉다던가 그런 소소한 생각들 근데 도움 되는 것 같아 나중에 읽어보면 지금 이 생각들도 웃기겠지 그렇게 잊혀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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