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애인이 일 때문에 다른지역 가서 장거리고 지가 주말마다 오겠다고 하고 연락도 잘하고 영통 자주 하자고 했었음
근데 오늘 갑자기 다이어트도 하고싶고 인생설계도 하고싶고 자기관리도 하고싶다고 떨어져있는동안 개인생활하면서 지내자는거야 솔직히 나 만나면 다이어트도 안될 것 같고 주말마다 가는 것도 부담스럽다고
그래서 내가 가면 되고 다이어트 한다고 하면 나도 도와줄 수 있고 만나서 같이 운동하면 되지 이랬는데도 인생이 현타오고 어쩌고 이러더라?
어차피 그 전까지 많이 붙어있었고 올해 가기 전에 일 끝나고 또 맨날 볼건데 그동안만 그렇게 하자는거야 ㅋㅋㅋ
근데 나는 안그래도 장거린데 몇개월을 만나지말자는게 솔직히 이해가 안돼... 그냥 뭔말을 해도 이미 지가 결정하고 통보하는 것 같아서 알겠다 만나지말자 했는데 기분 안좋아서 오늘 하루종일 입맛도 없음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