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세상아...
체스야...나 너의 상남자식 제구를 얼마나 좋아했는데..
동주야...내가 너의 번호가 얼마나 자랑스러웠는데..
민우야...내가 너를 얼마나 기다렸는데...
재원씨는 왜 내가 얼마나 응원가를 좋아하는데...말도 없이 사라졌어요...
하주석이는 잘좀뛰지..
최은성씨는 할말이 없어요 ...보면 짠한데 휘두르는거보면 화나고
이진영씨는 왜다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