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연락을 하는 사이는 x
내가 크로스핏을 배우는 입장이고
그분은 코치님이야 반년 정도 다녀서 나름 친한 정도?
내가 크로스핏 사람들이랑 술 먹고 있었는데
스토리 답장으로 몇마디하다가
아직 술 먹구 있냐 이러길래 네엥 이러고
장난식으로 데리러 와달라 했거든
(진짜 진심으로 말한거 아님 ㅠㅠ)
근데 새벽 두시에 진짜 차로 데리러 와주셨어...
그리고 집방향이 같아서 배려해준다고 그런건진 모르겠지만 내가 아침이나 마지막수업 들어서 같이 갈 수 있으면 무조건 태워주심....
솔직히 차는 그냥 배려심으로 해줄 수 있나? 생각하는데
술자리 데리러 왔을 때는 뭐지? 라구 생각했고든...
어때보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