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같은 성격 다 받아주고 너 승질에 맞춰주고
물론 나도 다 안 맞춰줬다고 생각하겠지
근데 너 처음엔 가면이고 남자들 나중에 본성 다 드러낸다했지? 처음엔 꼬셔야하니까.
그 니 본성 드러내면 남아있을 여자가 어딨을까
마지막에 너가 나한테 굴었던 행동이나 말
되받아들을 날이 언젠간 올거야
내로남불에 가스라이팅에
너가 나 좋은 사람이라고 곁에 두고 싶다고 헤어졌어도 좋게 지내고 싶다 했지? 너 행동을 돌아봐
넌 내가 변한 게 하나도 없다고 그랬지?
나보다 너가 더 변한 게 하나도 없더라
마지막 우리의 끝을 생각하면 난 아직도 어이가 없고 재회하려던 그 손톱같던 마음도 사라지게 하던 너더라
잘 살아봐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