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24시간 철야
앞으로 4시간 남았다고 치면
애인: 힝~ 빨리 자~
이러면 너무 짜증나...
그렇게 말해봤자 못 쉬는데...
무슨 문제가 있을때 꼭 해결을 해주려고 하는 것도
짜증나...
내가 열심히 안 하고 해결의 의지가 없는 것 같나???
나도 다 해본건데...
나도 내가 너무나도 꼬인거 알고 있고
이성적으로 생각했을때 저런 말들이 나를
걱정해서 나온다는 것도 알고 있어...
하지만 너무너무 짜증나고 힘든데
어떤 해결 방법이 있을까?
내가 꼬였음을 받아들이고
이 짜증도 나의 일부라고 생각하며
그냥 살아가는 방법 뿐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