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도 귀찮다는 말 좀 달고사는 얘인데
오늘 카톡으로 내일 저녁에 잠깐 볼까 나한테 물어봐서
내가 내일 저녁에 약속 있어서
그럼 11시 괜찮아?? 라고 물어봤는데
아 그럼 일요일날 보자고 해서 내가
아 너무 늦나 ㅜㅜ 라고 보냈거든 근데
괜찮은데 밤에 준비 하기 귀찮아라고 보내서
아니 귀찮을 수 있어 이해해 근데 굳이 귀찮아라고 나한테
보내는게 내 생각을 안 해주는 느낌이여서 ㅠㅠㅜ
저 말이 너무 속상하더라구..
그래서 어디 가서 말 할곳이 없어서 여기다 적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