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돌덕질 투디덕질 다하는데 그 숨죽인 경기장에서 한순간에 터지는 함성 그건.. 머리부터발끝까지 솜털이 서고 뒷통수에서 별이 번쩍번쩍거리는데 한번이라도 느끼면 더이상 못끊겠더라 7시에 회사 끝나고 7시 반에 들어가서 야구 한시간 반만 보는 한이 있어도 직관 포기못해ㅠㅠ 심지어 연패를 줄기차게 해도 혹시..혹시..하면서 찾아가게 됨 진짜 그순간이 너무 황홀해서 끊을수가 없어 이건 중독이라고 밖에는 설명을 못하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