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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식구 할머니 나 엄마 이렇게 있는데...할머니 치매도 있고 거동 불편하셔서 엄마랑 나랑 돌아가면서 돌보고 있어 아무래도 치매환자다보니까 사람 진짜 스트레스받게 할 때가 많음 밖에서 볼일 보고 있어도 부재중 몇십통 찍혀 있어서 스트레스 받는다니까 그냥 전화를 받지 말래 난 손녀니까 부양 의무자 아니라면서 굳이 그렇게 스트레스 받으면서 모실 필요 없다는데....맞는 말이지 근데 현실적으로 내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할머니 내팽겨침 ㅠ 그냥 아 네 그럴게요 했는데 현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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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인1
이상하네
21일 전
익인2
남일이라 쉽게말하는거지
정신과 의사가 상담사는 아니니까

21일 전
글쓴이
하 그럴거면 그냥 뭔일있는지 자세히 안물어봤음 좋겠어..ㅋㅋㅋㅠㅠ솔직히 말해봤자 공감도 못해줄텐데 그냥 약만 줬음 좋겠다 얼버무리는 것도 힘듦
21일 전
익인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 의사는 저번상담때 말한내용 싹 리셋임
첨에 환상 있었는데 이제 그냥 약만 받아온다...

21일 전
익인3
정신과 의사들은 환자 마음 다 이해 못해 대체로 잘 사는 집에서 자랐고 환자만큼 정말 아파본 적이 없어서... 상담하다 보면 현타 올 때 많음
21일 전
글쓴이
그러네..가난한 집 사정은 이해못하겠다 앞으로는 그냥 약만 받아먹어야겠어 괜히 얘기 털어놓고 이해는 못 받으니까 더 고통스러운 거 같아
21일 전
익인3
ㅠㅠ 고생했네... 의사 얘기에 너무 마음 쓰지 마 지금 치매 환자 부양하면서 버티는 것만으로도 온 에너지 쏟고 있을 텐데
21일 전
익인4
근제 의사 말이 정답이야
그렇게 하기 힘들고 마음 불편한 거 알지만 그래도 부담감을 좀 더 내려놔라 이런식으로 좀 더 다정하게 얘기했으면 좋긴 하겠지만 그게 안되고 걍 답만 출력하는 건데 사실상 그게 정답임 내팽개치라는 극단작인 의미가 아니라 좀 더 정신적으로 독립할 필요가 있음

21일 전
글쓴이
뭔말인지 머리로는 잘알겠는데 그럴 상황이 안되니까 곱게 못 받아들이는 거 같아...ㅎㅎ정답이긴 하지 내 입장만 생각하면
21일 전
익인4
그래 니 인생은 니 거고 아무리 미안하고 죄송스러워도 결국 할머니 인생은 할머니거 엄마인생은 엄마 거임
행복하려면 어느정도 독립해야돼 공감받고 싶고 좀 더 다정한 멘토링을 원하는 거라면 상담센터를 찾아보자
난 오히려 정신과가 잘맞더라 이성적으로 딱 답만 내려주니까
뭔가 그래도 된다는 거 같아서 죄책감을 덜게 됨

21일 전
익인5
정신과 의사들은 원래 공감 잘 안해줌... 차라리 상담 센터 같은 데 가면 상황 이해도 잘해주고 말도 잘 들어줘ㅜ 약은 못받는게 문제지만,,,,
21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1일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21일 전
익인4
비싸고 유명한 데 찾아가야돼 잘해주는 곳은 그만큼 인기 많아서 비싸고 예약도 오래 걸림
21일 전
익인7
쓰나… 힘들겠지만 엄마가 분담하기로 한 시간에는 전화가 와도 최대한 안받고 쓰니의 생활에 집중하면 좋을 거 같아 아마 의사가 얘기한건 이런거 아닐까?
21일 전
글쓴이
요양보호사분 하루 3시간 정도 쓰고 있거든 그 시간에 내 볼일 보는 편인데 그분까지 나한테 전화하실 정도로 나 찾으니까...ㅠㅠ무시를 못해
21일 전
익인7
이게… 의사가 이런 부분을 얘기한것 같은데… 쓰니도 그럼 쓰니가 볼 때는 혼자 못 돌봐드려? 아니지 않아? 이게 쓰니가 계속 다 들어주니까 계속 찾게 되는거일수도 있다는 얘기야…
21일 전
익인9
2222222
21일 전
익인11
33333
21일 전
익인8
나는 의사가 제대로된 해결책을 준거라고 생각함
21일 전
익인8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대해 전화받지 말라고 해결방안 제시해줌 그리고 쓰니 성향을 아니까 거기에 대해 죄책감 생길것도 알아서 부양의무자가 아니니 죄책감 느끼지않아도 된다고 선도 그어줌 내팽겨치라는게 아니라 담당시간 외에는 쓰니 생활 챙기라는걸로 보이는데
21일 전
글쓴이
그러게 이 댓글 읽어보니까 무슨 의도로 말했는지 알 거 같아 말투가 무미건조해서 그렇지 맞는 말 하신가네 ..ㅋㅋㅋㅋㅠㅠ내가 너무 꼬아서 받아들였나봐
21일 전
익인8
쓰니상황도 이해되는데 그래도 나는나 너는너 이런 생각 가져야지 내가 살수있음..잘 고민해봐
21일 전
익인10
22
21일 전
익인12
3
21일 전
익인13
너부터 살라는 얘기지.. 가족 편찮으신 게 다 무슨 소용이니 당장 너가 힘든데
21일 전
익인14
저기서 딱히 해결해줄만한 방법이 없긴해
2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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