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최원호 감독은 “류현진은 내일 선발로 나선다. 공을 한 번 보고 안 좋으면 무리하게 갈 이유는 없다. 좋으면 적당한 선에서 끊을 것”이라고 밝혔다.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외국인 투수 리카르도 산체스 대신 이태양 또는 김기중이 대체 선발로 나설 예정.
최원호 감독은 전력에서 이탈한 외국인 원투 펀치에 대해 “아예 시즌 아웃된 게 아니라 한 번 또는 두 번 정도 쉬고 나서 복귀하니까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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