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 중에 디도스 문제 터지니까 에휴 그래도 연습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점점 어찌저찌 하니까 체조만이라도 가자 했는데 막상 결진전 가니까 제발 므시라도 가자 했는데 막상 결승전 가니까 이왕 이렇게 온거 우승하자까지 가고
그렇게 원했던 므시 오고 상대적 하위 리그팀한테도 살짝 고전하는 모습 보이니까 아직 무리인가 싶다가고 우리 최하위 등수가 3등이니까 그거 이하로만 내려가지 말자 했는데 막상 3등 되니까 아쉽네 애들 폼도 완전 꽝도 아니었고 5꽉까지 가서 그런가
(그냥 내 개인적인 감상이야 이 여정에 관해서 수많은 감정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그 많은 감정 중 나와 다른 하나를 느낀다고 해도 난 다 이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