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사람이니까 애인한테 서운하거나 화나는게 있을 수 있잖아
그래서 서운한걸 말하면 계속 스스로 자책해
‘나같은 애가 뭐 잘한다고 너랑 사귀냐’
‘너무 미안해서 너랑 못 사귀겠다’ 저런식으로ㅋㅋ..
그러면 나는 헤어지기 싫으니까 결국 또 내가 사과해
진짜 뭐 어떡하지
저거땜에 서운한걸 말을 못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