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많이 갈렸지만
좋아했다는 의견 중에서 그토록 많은 사람들이 왜 인생작이라고까지 하는지 알 거 같음
일단 읽는 내가 가슴이 다 철렁함 긴장감이 장난아님 개무서움
근데 윤해원이 서해영 때문에 그렇게 고통 받는데도, 결국 윤해원의 인생 속엔 힘들 때나 행복할 때나 남은 건 서해영 밖에 없었고...
'애증'이라는 두 단어를 서사로 너무 잘 표현함
다 읽었을 때 누구나에게 인생작이 될 소설까진 아닐 수도 있으나, 다 읽고 나면 절대로 기억에서 잊히지 않을 소설임
놀랍게도 나 아직 1권 읽는 중임
추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