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은 잘생긴 거 아닌 거 아는데 그래도 열심히 자기관리 하려고 하는 사람이거든 어제 오래 본 친구가 그렇게 말하니까 상처 받아서 그렇게 말하는 거 너무한 거 아니냐 그러니까... 적당히 못생겨야 하는데 내가 너무 아깝다고... 아직 20대 초반이면 성격이 아니고 얼굴을 봐야하는 거 아니냐고...하더라 그래도 행복하게 했음 좋겠다는데 맘에 너무 걸려 안 친한 사이도 아니고 깊은 친구 사이라 왜 그런 말을 했을까 싶다... ㅠㅠㅠ 다들 얼굴 보고 사귀는 게 커? 젤 친한 애가 그렇게 말해서 약간 어안벙벙 상태... 얼굴보단 사소한 배려랑 성격이 너무 좋은 건데 걍 가치관이 다른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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