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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야!!!!!!!! 김라온 이라온 박라온 최라온 들어와바50 10.23 17:532824 0
삼성본인표출라온이들아 정말 미안ㅎㅐ......57 10.23 23:565023 1
삼성애들아 2013년 기억하냐29 10.23 22:001469 0
삼성 라온이들아 내가 뭐 주워왔게38 10.23 23:302302 0
와진심 일요일두 선발 없는겨? 09.19 21:28 24 0
난 오늘 오승환 낼 줄 알았음6 09.19 21:27 143 0
코너 정규 내 복귀 안한댔으니 토-태인 일-불펜데이 또 이건가7 09.19 21:26 86 0
선엽이는 공이 다 뜬공으로 아카잡네2 09.19 21:26 101 0
차라리 걍 지더라도 호성+백쇼+선엽이었으면 큰 실점해도 걍 그러려니 했음.. 09.19 21:26 21 0
오늘 첫 삼자범퇴의 주인공 선엽이🥹 09.19 21:25 17 0
그냥 질경기 이길경기 구분을 못 해 아직도1 09.19 21:24 30 0
투교도 투교인데 12 09.19 21:23 261 0
제발 토요일에 매넘 다 끝났음 조켔다ㅠ 09.19 21:22 23 0
애초에 호성이 선발이기도 하고 거기다가 상대선발 전적이 안 좋으니까 오늘 걍 편하게..3 09.19 21:21 68 0
우울하니까 오늘 긍포인트 : 병헌이가 또 성장함5 09.19 21:20 93 0
불펜들 왜 이러는거야?4 09.19 21:20 64 0
자욱이나 지타 좀 줘라1 09.19 21:19 51 0
불펜 어떡하냐3 09.19 21:18 40 0
안타 12개 치고 4점낸것도 레전드네1 09.19 21:17 50 0
야구대표자 보면 타자출신감독 특징이 투교를 걍 감으로 한다는데 1 09.19 21:15 80 0
투교 아무생각없음1 09.19 21:15 36 0
그냥 호성이가 5이닝 6실점 해서 졌어도 이렇게 우울하진 않았을듯 09.19 21:13 32 0
가을ㄹ야구가도ㅠ문제다 09.19 21:13 26 0
오늘은 이길꺼라 생각 안했어 근데 불펜들 실력부상 미치겠다~2 09.19 21:12 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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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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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아직도 이 노래 들어?”나는 슬이에게 물었다. 하지만 슬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나는 그녀를 위해 말없이 노래를 들었다.내리쬐는 햇빛에 구름마저 부서져 버릴 것 같은 여름날, 카페베네 과일 빙수를 앞에 두고 싸웠던 지난날이 온전히 기억난다. 토이를 유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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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윤아…. 나 너무 아파. 도와줘.”슬이의 한 마디에 나는 기다리던 버스 대신 택시를 불러 슬이네 집으로 갔다. 슬이가 사는 오피스텔에 택시가 도착했을 무렵 슬이는 아픈 배를 쥐어 잡고 입구 앞 벤치에 쭈그려 앉아있었다. 나는 그런 그녀를 택시에 태워 가까운 응급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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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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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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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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