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대식가인데 뷔페만 가면 잘 못먹는다 싶은 익인있어?

그게 평소 먹는 양에 비해 못먹어서 잘 못먹는다고 생각하는 거야 아님 진짜 누가봐도 적게 먹는다 싶을 정도로 못먹는거야...?

그리고 혹시 뷔페 잘 못먹는데 누가 사준다고 하면 차라리 그냥 식당 가는 게 낫다는 생각들어?

[익인1]

전자

[익인2]

나도 대식가인데 평소보다 덜들어가고 헛배부른느낌. 이것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했던때가 잇었는데 음식 뜨러간다고 막 돌아다니고 하는동안 뇌가 배부름을 자각해서 그런것같음. 쉴틈없이 먹어줘야하는디.....

[글쓴이]

ㅋㅋㅋ아 진지하게 생각했던 게 넘 귀여움 ㅠㅠ 오 근데 딱 내친구가 이런 것 같아 든든하진 않은데 헛배부르다고는 하더라고...? 그럼 같은 가격이면 식당갈 것 같아? 친구랑 밥먹는데 둘이 합쳐 30정도 나온다치면???

[익인2]

ㅇㅇ 참고로 나도 어제 뭐 행사있어가지고 뷔페 vs 한정식 vs 일식오마카세 중에 선택이였는데 한정식집갔거든. 매우 만족스러웠다....그냥 앉아있는 상태에서 음식이 끊임없이 나오니께 좋더라. 한식 오마카세? 이런거나 일식 오마카세 등등 쉼없이 내앞으로 가져다주는 뷔페라는 느낌임.ㅋㅋㅋ

[글쓴이]

ㅋㅋㅋㅋㅋㅋ오키!!! 근데징자 ...... 대식가라고 해서 물어보는 건데 진짜 실례일 수 있는데 오마카세 먹고 배는 차 ... ?!

[익인2]

아 찢어지는 정도는 아니고 먹고 한 30분 있다가 후식먹으러 한판 더 갈정도임.ㅋㅋㅋㅋ대식가는 막 먹방 이정도는 아니고 여자치곤 많이먹는데 보통의 남자만큼은 먹는정도거든. 라면 2개 혹은 피자라지 한판 이정도 느낌?ㅋㅋㅋㅋㅋ 한정식집은 그리고 있잖아.... 리필이 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