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꿈이랑 현실이 구분안돼 이정도는 다들 그런가?

내가 평소에 정신질환이 있어서 잘 구분이 안되는데 익들이 구분 좀 도와주라

내가 병원에 입원했을때 간호사분들한테 아프다고 소리지르면서 링거 놔달라고 난리친 적이 있는데 아침되니까 멀쩡했어 다들 아무일도 없는것처럼 근데 이게 꿈인지 현실인지 구분이안가

며칠전에는 지진나는 꿈을 꾸고 일어났는데 진짠줄알고 베개 머리에쓰고 대피할뻔 한적 있어 근데 알고보니 이거 전체가 꿈이었더라고 대피하는것까지

이런적이 몇번 있는데 나머지는 기억이 잘 안나

다들 이정도는 헷갈리면서 사나??

[익인1]

ㄴㄴ전혀 안헷갈려

[글쓴이]

그래..?

[익인1]

엉엉 누가봐도 꿈이라서..
하나도 안헷갈려 병원가서 그 증상도 말해봐

[글쓴이]

그래야겠다…하 어떻게 말을 꺼냐야할지 모르겠네ㅠㅠ이미 다른병이 너무 많은데ㅠㅠ

[익인2]

아냐 원래 안 헷갈려 ㅠ

[글쓴이]

아…어떡하지ㅠㅠ

[익인3]

헷갈린 적 없어

[글쓴이]

한번도..? 아 이거 꿈이었나? 아 꿈이였던거같아 이런적도..?

[익인3]

꿈을 그렇게 현실적으로 꾼 적이 없어

[글쓴이]

아 그렇구나…ㅠㅠㅠㅠㅠㅠ보통 다 저러진않구너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