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인데 내자신이 너무 멍 청 해서 울고싶어

선임이랑 사적으로는 사이 괜찮은데

공적으로는 내가 일머리가 너무 없어 말귀도 잘 못알아듣고..

진심 내 자신이 너무 빡.댈가리같아서 하루하루 미칠 것 같음

이대로 가다간 사무실 다른 직원분들도 어쩌다 저런애가 들어왔나..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음

퇴근하고 매일 울면서 잠..

[익인1]

나도 맨난ㅅ 그려.. 걱정마 진심 퇴사 생각 숨 쉴때마다 함..ㅜ

[글쓴이]

업무능력미달로 짤릴 수도 잇나..매일 걱정함..

[익인2]

너무 많은걸 다 해내고 싶다는 마음보다는 하루하루 하나씩은 배우고 한다는 마음으로 여유가져봐 ㅠㅠ 힘내구!

[익인3]

나 개빡라서 오천만원 실수도 냇걸랑(담달에 줘야하는데 이번달에 줘버린) 근데도 안짤림

[익인3]

자르고 싶어도 못 자르더라

[익인4]

괜차나 나도 맨날 상사한테 지적당하는데 잘 다니고 있음!!!!!!~~~ 신입이면 이제 배우는건데!!!!!!! 출근하는거에 감사히 생각하쇼 이생각하면서 매일 출근해 홧팅이야 쓰니~~

[익인5]

와 쓰니 나랑 똑같아 사수랑 사적으로는 또 친하니까 업무하면서 나도 도움되고 싶고 같이 으쌰으쌰 하고싶은데 내가 너무 바보같고 실수하니까 너무 미안함 ㅠㅠㅜㅠㅠㅠ퓨ㅠㅠㅜㅜㅠ

[익인6]

괜차나~~ 집에가서 종이에 정리같은거 해놔? 오늘 배운거 고칠거 정리해서 머리도 정리하고 출근할때도 읽어보고 해봐 도움도 되고 나중에 그 써논게 중요해질수도 있으니깐~~

[익인7]

좀 극단적인 소리긴 한데 연습게임이라고 생각해..퇴사하면 볼 일 없다고 생각하면 편해짐

[익인8]

연습한다고 생각하고 매순간 충실하면 어느샌가 성장해있을거야! 화이팅이야~!

[익인9]

나도 그래ㅜㅜ
회사에서도 툭 치면 울 것 같은 상태인데…,
꾹 참다가 지하철이나 버스타면 생각 많아지면서 눈물 주르륵 흘러…
너무 힘들다

[익인10]

걍 그렇게 걱정되면 자르려면 잘라라 아님 필요하니까 돈 주겠지 마인드로 다녀.. 주변 사람들한테 잘 하고

[익인11]

처음부터 다 잘하는 사람은 없엉 쓰니랑 업무 스타일이 안 맞아서 그럴 수도 있는 거규 쓰니만의 업무 스타일을 찾으면 돼!!! 안 되는 건 없다!!!! 파이팅 !!!!!

[익인12]

근데 그런 마음으로 안절부절 열심히 하는 사람은 누가 봐도 티가 남.. 배째라 막 하는 거랑은 완전 느낌 달라!! 선임들도 다 느끼고 있을 고야 너무 기죽지말구 화이팅ㅜㅜ

[익인13]

괜차나 나도 그래 ㅋㅋㅋㅋ 연차 차도 그럼 껄껄

[익인14]

6개월 넘어간거 아님 ㄱㅊㄱㅊ 6개월 넘은거면… 정신차리고 일하자… 너도 힘들겠지만 너 주변이 더 헴들거야…

[익인15]

평소에 메모 잘하고!! 집 가면 실수한 거 복기하면서 기억 잘 해두고

[익인15]

일 잘하는 사람이나 선임 보면서 행동 따라하눈 것도 추천!

[익인16]

나도그래 너무힘들다 신입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