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지길 잘했다.."
1년 정도 나를 갉아먹는 연애를 했음 서로 좋아한건 맞았지만 상대 성향이 자존감 너무 높은 나르 경향 있고
지는거 싫어하고 사친들 모임 잦은데 그거를 자기의 성향이니까 나를 사랑하면 그거도 이해해달라하는 성격이었음
자세한거 쓰려면 너무 길어
어쨌든 언제부턴가 내가 나를 잃어버린 느낌 드는거야 내가 상대를 맞춰주다보니까? 내 인생을 잃어버리는 그런 느낌
그래서 그냥 이별통보했어 물론 나도 하루이틀~일주일 정도는 슬프고 울기도 했어
근데 시간 좀 지나고 보니 오히려 사귀던 시간들이 아까울 정도로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
지금 내가 말하려는건 본인이 을의 연애하고 있는 걸 자각하고 있는 애들은 하루빨리 헤어지는걸 추천해
단순 마음의 크기가 더 큰 게 을입장이다 이건 아니야 이거는 스스로 잘 판단할 수 있을거야 단순 내가 상대를 더 좋아하는건지, 아니면 내가 을의 입장이 확실한건지 이 두개는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