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만나면서 안맞는다고 생각하긴 했었는데

상대가 하자는대로 맞춰주다가 지쳤나봐

안맞는다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그래도 같이 있으면 좋고 재밌었거든

헤어지니까 너무 힘든데 빈자리가 허전해서 그런 걸까

아니면 상황이 힘든 건데 상대 때문에 힘든 거라고 착각한 걸까

생각보다 더 많이 좋아하고 있었나봐

상대가 편해지고 익숙해지니까 함부로 대한 거 같아

너무 후회된다

[둥이1]

원래 잃어봐야 소중함을 알아..

[둥이2]

와 나랑 상황 개똑같아 나도 같이 있으면 좋고 재밌어서 끊어내지 못하고 계속 만났오 나도 지금 허전해서 미치겠는데 안맞는 부분이 너무 컸다보니 지금이 잘 지나가길 바라면서 잘 견디려고
그니까 너도 힘내

[둥이3]

쓰니 같은 사람 많아 나도 그렇고.. 후회하면서 다음 연애는 더 잘해보는거지 그리고 한 번 내가 실수해버린 이상 상대방 맘도 되돌릴 수 없는 거고 더 나은 내가 되도록 노력하려구 인연이 된다면 또 만나겠지 생각하면서 ㅎㅎ

[둥이4]

나도 그래
더 만나면 후회없이 끝낼수 있겠지했는데 어떻게해도 결국은 후회 남더라 그래도 걔랑 인연이라면 어떻게서든 연락오고 다시 이어지겠지라는 마음으로 사는중..ㅎㅎ

[둥이5]

후회가 된다면 그 마음을 전해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