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이런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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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장기백수 애인은 직장인

동거중인데 내가사는 지역에서 1년반째 취업이 안되기도하고

환경이 나랑 너무 안맞아서 이사하고싶거든

글고 애인이랑 있는다고 스트레스가 풀리진 않고 오히려 내가 하고싶은걸 못해서 쌓이는 느낌..

근데 애인이 여기서 직장구하기를 원해서 못 가게 함..

취업이 안되면 보내줘야 맞는거 아니야..?

맨날 울기만 하고 답은 안나오고 너무 답답하다

[둥이1]

그걸 왜 남친한테 허락을? 너 인생인데

[글쓴둥이]

나도 잘 모르겠다 동거중인게 젤 큰거같아 헤어지는게아니라 장거리하자고 하능거라 나혼자 결정하긴 좀 그래서 ㅠ

[둥이1]

아,, 근데 취업은 너 인생에서 중요한거니까 잘생각해봐 솔직히 난 취업이 더 중요하다고 봐

[둥이2]

사실 후자가 되면 헤어지게되긴하지....니 인생이니까 너가 원하면 가는게 맞음

[둥이3]

인생 망치는 지름길..

[글쓴둥이]

그치 인생이 망해가고있는거같아서 구원해주나 싶었는데 오히려 가둬두려 하는것 같아서 ㅠ 원래 이런건가 싶어서 글올려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