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지어 친구들은 다 부자임. 부모님이 부동산 부자이신 경우가 많음. 애인 말 들어보면 옛날에는 간이 책상 놓고 식탁처럼 쓰고 학교갈때 버스비 부족해서 걸어다닐정도로 가난 했다는데 열등감 1도 없어. 친구들이 명품 휘감고 와도 허허 나는 짱짱한 티셔츠면 돼~~😊 주위 사람들이 궁상맞게 돈 모은다 뭐라해도 모아야지 그럼~ 난 믿는 구석이 있는것도 아니고 허허 😊 이런식… 그렇다고 안 베푸는건 아님. 진짜 친한 친구들 축의금 같은건 확실하게 함. 부모님들도 그냥 성실하게 직장생활 하셨는데 딱 버는만큼만 쓰시고 명품, 브랜드, 차 욕심 안내심…
난 오히려 때되면 해외여행가고 유학 어학연수 다 보내주실정도의 집에서 태어났는데 열등감 좀 있음.. 남들보다 잘 나고 싶고 부럽고 그럼 ㅠㅜ 애인이 이번에 궁상맞게 모은돈으로 집 매매했는데 그래도 대출이 반이네 하하 😊 열심히 일해야겠어~~ 이러고 월급 반이상 대출금 내는데도 친구 축의금은 빵빵하게 해줌.. 남들보다 못한 브랜드도 없는 정장 입고 가면서도 그냥 괜찮아~ 몇년 더 입겠는데? 😊 함.. 이런사람 처음봐서 신기해..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