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날 혼자 너무 분하고 속상해서
차라리 이랬으면.. 저랬으면.. 하다가 태인이가 선발이었으면,, 하고 혼자 온갖 if 다 세웠거든?
근데 댕웃긴게 어제 꿈에 태인이 나와서 얼굴 보자마자 왜 일요일 선발 니가 안나왔냐고 따짐 ㅋㅋㅋㅋㅋ
이유를 답해줬는데 듣자마자 납득할 이유였던거 같거든? 내가 얼마나 따졌는지 (꿈속의) 태인이가 진짜 서운해했음
깨고 나서도 어안이 벙벙했어 나 이렇게까지 그날 경기가 분했나? 이러면서 ㅠㅋㅋㅋㅋ
(( 야구에 if 없는 거 앎 태인이 잘못 아닌거 당연히 앎 진짜 단순한 유머성 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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