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만났었는데 내가 한 달 뒤에 한국 돌아가야해서 사귀는 데까진 못 가고 헤어졌어.. 그래서 서로 사귀는 건 아닌데 맘은 커서 연락은 지금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한 5개월 됐어..ㅋㅋ 서로 사귀진 않지만 하트 보내고 보고싶다하고 영통도 가끔하는 사이야. 근데 얘 이제 올해안에 무조건 한국 돌아오는 걸로 갑자기 결정됐거든? 최대 6개월 안에는 온대. 그런데 계속 연락 이어가기엔 서로 가끔 식을 때가 보일 때가 있어서 또 이짓을 반년 더 하는 건 오히려 흐지부지될까봐 걱정되더라고.. 그래서 걍 한국오면 연락하라하고 연락 끊는 게 낫나 생각이 드는데 이럴 땐 뭐가 더 나은 것 같아?...이런 경험 있으면 조언 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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