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진짠가봐
그 글 보고 훈훈했었는데 비슷한 일 있었음
오늘 성당 기도모임 우리집에서 했어
나는 잠깐 밖에 나가있고 그랬는데
엄마가 피자 혹시 주문해줄수 있냐길래
어르신들 생각보다 잘 드신다고
그래서 흔쾌히 해드렸거든
어르신들 식사도 하고 오셨는데도 인당 두세조각씩 드셨디는거야
괜히 그 글 생각나고 기분 몽글하고 그렇더라
엄마가 돈 준다고 하셨는데 걍 안주셔도 되요 했어
여튼 뿌듯하고 신기하고 그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