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좋아했고 너무 좋은 아이였어서 나중에 누구를 좋아하게 될 수도 없을 것 같고 생긴다 한들 얘랑 다 비교될 것 같아 무엇보다 너무 이별이 힘들어서 절대 연애 못할 것 같아 이제 혼자가 된 것도 너무 무섭고 얘가 없는 내가 상상이 안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