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2 23 감독이 매번 눈 녹듯 사라졌는데 가장 흔들리던게 작년 상혁이 빠지고 감독 런하던 시점이라서 애들이 상혁이에 가장의지해왔단게 진짜 많이느껴졌거든
우제 인터뷰에서도 상혁이형을 보면서 마음을 다 잡는다
나를 다 잡게 해주는 형이다 이러기도 했고
그런데 상혁이도 솔직히 아직 20대이고 어린데 주장이다보니 마음 놓을 곳? 없었다는게 좀 슬펐는데
꼬감이 와서 항상 선수단이 제일 먼저고 가장 옆에서 챙겨주고 멘탈 케어도 해주는거 보면 너무 따뜻해짐
이번 므시때 고된 일정에 애들이 경기전부터 누워있곤 했잖아
꼬감이 다가가서 옆에서 얘기해주는 모습 잡히고,
민석이 어머님이 꼬감이 민석이 누워있을때 얘기해주는 글 좋아요누르셨드랑
그래서 너무 좋아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