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가 내연남한테 사기당해서 10억을 날리고 안좋은 선택을 해버렸어..회사 사람들한테도 사기를 쳐서 장례식이 완전 개.판이 되버릴정도였으니까
우리 부모님이랑 난 조카들 걱정도 되고 형부한테 미안해서 일부러 자주 찾아갔거든
근데 형부가 오지 말래 솔직히 우리 얼굴 볼때마다 언니 생각이 나서 화가 난다는거야 아이들한테도 언니 생각만 나게 한다고 트라우마될수도 있으니까 오지 말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