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남편이 우리집에 가기 싫대

- 아빠 집에서 트렁크 팬티만 입고다님

- 부모님 밥먹고 트림 꺽꺽. 방귀 뿡뿡 뀜

- 아빠 거실에서 야한 영화보다가 남편한테 들킴

- 집 청소 제대로 안해서 부엌뒤에서 바퀴 나옴

나한테 이제 더 이상 안가겠대

시댁 부모님들은 나 오면 우리 부모님이랑 정반대로 옷 착용 제대로 하시고 에티켓 지키셔서 할말이 없음..

[둥이1]

난 내가 안데리고 갔다..간다 해도 못가게 했을듯

[둥이6]

222나도...

[둥이12]

333

[둥이3]

야 이건... 남편 맘 너무 공감... 난 쪽팔려서 얼굴 못들듯..

[둥이4]

아 왜그러시냐

[둥이5]

하...........

[둥이7]

우리집이라도 가기 싫겠다

[둥이8]

와 진짜 너무 싫겠는디… 쓰니는 아무렇지도 않아…?
솔직히 저건 손님에 대한 예의가 아니잖아 아무리 가족될 사이라지만

[둥이9]

와 나였으면 쪽팔려서 안데리고 감....

[둥이10]

그걸 데리고 가려는 글쓴이가 더 신기한데 난..? 쪽팔려서 못데려가

[둥이11]

밖에서 만나면 되지

[둥이13]

아무리 가족이 됐어도 손님인데...... 있던 정도 떨어질거같아 ㅜㅜ 집은 델고 가지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