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인이 좀 화풀이? 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요즘 들어 힘들다는 이야기를 달고 사는데
진짜 진이 빠져..
애인: 아 배고프다 식당 문 닫았는데 어떡하지
나: 오늘은 다른 거 먹고 내일 그 식당 가자~~
애인: 아 내일 나가기 귀찮아 ㅠㅠ
나: 어쩔수없지 머 ㅠㅠ 오늘은 그냥 라면 같은 거 먹자
애인: 집에 라면도 없어 ㅠㅠ 사러 나가야해
매번 이런 식이야.........
하.......
내가 마음 식은 건 아니지?
이거 솔직히 싫어할만한거 맞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