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세일 코너에서 원래 사고 싶었던 블러셔 30-40% 세일하길래 다음에 가서 사려고 이번달 초에 갔음.
가격표도 안 붙어있고 기획 상품이라서 당연히 세일하는 줄 알고 삼. 근데 정가였고 나중에 보니까 두달정도? 세일하는 거였더라고 기간 끝나고 난 이틀 뒤에 간거고 그래서 할인된 가격표 스티커를 떼어 놓은거고
그다음에 유통기한 봤는데 일년반밖에 안 되네
무슨 재고 처리를 기간제 세일로 하냐 그리고 재고처리하고 싶어서 세일 코너 만들었으면 그 트레이에는 하자있는 제품만 놓던가 그냥 진열대처럼 이것저것 정가로 진열해놓네
이걸 다 알고나니까 다시는 내가 거기서 뭐 사고 싶은 마음이 안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