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지방에 사는데
좀 후미진곳 병원에 갔다왔는데
카운터 아줌마는 동네사람들이랑 앉아서 노닥거리고있고
노닥거리는 아줌마가 나 마스크쓴거보고 뭐라하는거 방치하고 계속 노닥거리다가
시간되니까 카운터 봐주는데
나보고 민증 보더니 마스크벗어봐라하고
민증보면서 사진이 더 낫네 이러던데
솔직히 서울같으면 상상도못할일인데
너무 불쾌해서 컴플레인 걸려는데 괜찮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