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도 항상 지만 생각하고 심술 많은데
청년지원 정책에 자기들은 해당안되니까
심술나서 결재 안해주거나
이런식으로 평소에도 이상함
탕비실 음료 주문했는데
당연히 직원들 의견 다 들어줬고 무난한 음료들이었음
그중에 라임민트티도 있었는데
자긴 민초 반대파라면서 굳이굳이 까서 먹어보고는
으- 와 이거 왜 주문했냐 못먹겠다,
이 많은걸 어떻게 먹어... 겁나 뭐라했단말이야
근데 다들 맛있게 먹고
심지어 과장 맛보고서 최애 음료 되버림
원래 부장 자기 입맛에 안맞으면
밥상머리 예절을 안배웠는지
완전 쓰레기 음식 취급하거든
권위주의 때문에 사원들이 맛있다하는건
우리 입맛이 이상한거고
그래도 직급있는 사람들이 맛있다는건 인정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