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둘 중 어떤 사람을 만나야 할까?
1은 내가 그동안 이런 사람 만나면 좋겠다라고 생각해둔거에 꽤나 부합하는 편이고
근데 나랑 안 맞을거 같은 부분도 보이긴 한데 그 단점은 2도 마찬가지이긴 해서 큰 차이는 없을거 같고
2는 내가 그동안 이런 사람은 만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한 스타일의 사람에 가까운데
계속 생각나고 솔직히 내가 더 끌리는건 2 같은데
왠지 2를 만나면 내가 상처받을거 같기도 하고
근데 사람 자체는 좋은 사람이라고 느껴 정확히 말하면 좋은 사람인건 맞는거 같긴 해
아무튼 근데 전에는 이런 사람 만나지 말아야지라는 생각이었는데 집에 오면 계속 이 사람 생각이 나는데
둥들이라면 어떤 사람 만날꺼 같아?
내가 연애 경험이 많이 없긴 한데 진지하게 만나고 싶은 생각이라 조언을 부탁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