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여행 스타일이 그 나라 맛집, 심볼, 쇼핑 위주로 느긋한 힐링인데
친구들은 다 물집 잡히게 걷고 걸으며 근교까지 다 봐야한단 마인드임
그래서 매번 가면 싸우니까 올해 여행은 혼자 가겠다 했는데 그건 안된다며 배신이니 뭐니 하는데
진짜 20년지기들이지만 머리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