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거절 당했는 데 다시 도전 힘들까?

고백했는 데 자긴 회원이랑 사적으로 만날 수 없고

자기 일이 너무 바쁘대 객관적으로 봐도 바쁘긴해

그리고 서로 안지 얼마 안된상태에서 냅다 고백해버린거라

당황했을 것같기도해

내가 이사람 두달 뒤까지만 만날수 있는 데

그때까지 아무런티 안내고 열심히 내할일 하며 살다가

마지막으로 한번더 고백해볼라고

근데 마음이 도저히 진정이 안되네

[둥이1]

하지마

[둥이1]

니 마음만 중요한거 아니잖아

[글쓴둥이]

맞지 내마음만 중요한건 아니지 근데 그사람도 나를 잘 모르는 데 그런 이유로 거절하는 건 속상해서 그래 두달동안 나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조금 마음이 열리진 않을 까?

[둥이1]

아 제발 상대가 저기서 좋게 거절했으면 하지마~ 당해본 사람 입장에서 너무 싫다 ㅎㅎ

[글쓴둥이]

상대가 취향이든 아니든 계속 좋아하는 마음을 가졌다는 거 자체가 소름끼치고 기분 나쁠까?

[둥이1]

너 맘대로 해

[글쓴둥이]

좋아하는 티내면 정말 별로겠지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둥이]

절대 진짜 별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