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짝녀는 내가 이쪽인지 모르겠지?
난 표현을 잘 못하는 사람인데
용기내서 오늘 선물을 줬어!
상대방 마음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부분이니까
대가를 바라지 않고 진심만 표현해야지 했다가도
가능성이 전혀 없는 걸 오늘 확신하게 되니까
기분이 마냥 행복하지만은 않아
그래도 상대방 웃는 모습은 여전히 예쁘더라
항상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제 표현은 했으니 마음 내려 놓는 연습을 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