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밥먹고 놀고싶어
술도 마시고 커피도 마시고 얘기도 많이하고
퇴근하고 만나서 밥먹고 놀고 술마시고 재밌었는데..
이제 못하네 우리
난 언니한테 특별한 사람이 되고 싶었던 것 같아
친구와 애인사이 어딘가 그쯤?
사랑까진 바라지도 않았어 그냥 친구보단 애틋한 사이.
다른 친구들보다 조금 더 보고싶고 조금 더 자주 만나고싶은, 뭐하고 있을까 일상이 궁금한 친구, 그냥 그정도만이라도 되고 싶었는데.. 이제 그마저도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