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좀만 심도 깊은 대화주제나
자기 얘기 해야하는 상황이면
모든 대답이 회색 그 자체임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별 생각 없었어서 잘 모르겠다
그냥 뭐 좋았지 괜찮았지
미래는 모르는거지
(내가 말한 의견에) 나도 거의 그런 것 같은데?
이게 끝임 대화를 하다보면 알맹이가 없음
바라는것 생각 의견 명확한 감정 상태를 말하지 않음
안하는거냐 못하는거냐 물어봤더니
그냥 원래 그렇대 자기 감정 잘 모르겠고
성격 자체가 그런것 같다고 뭉뚱그려 말하길래
그냥 포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