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고 있는 사친이 나랑 산책하다가 벤치에 앉아 쉬는데 어깨에 머리 기대도 되? 하고 그러라고했더니 한 내 어깨에 15분정도 기대고 있었거든?
관심 없는 남자한테 이렇게 행동할 수 있을까?? 아니면 정말 편한 친구라고 생각해서 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