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사람도 유명한 곳 검색해서 갔는지 몇 번 같은 곳에서 마주쳤었거든 ㅋㅋ
솔직히 딱 보고 진짜 청순하고 귀여워서 내 취향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뭐 그냥 그러고 말았는데
자꾸 동선이 겹쳐서 그런가 어쩌다 그분이 먼저 말을 걸어서 같이 저녁 먹고 각자 갈 길 가고 끝이었는데
번호는 내가 먼저 물어봐서 갖고는 있는데 아직 연락을 안 해봄
지역도 멀고 괜히 이게 맞나 싶고 ㅋㅋ 아 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