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너무 심심해

일상을 공유하던 사람이 한순간에 사라지니까 공허해… 이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 목적 없이 나돌아다니다가도 내가 어디를 가든, 뭘 하든 관심 가져주는 사람이 없어서 비참해져..

사실 나에게 관심을 주는 사람들이 분명 주변에 있는데도.. 나에게 관심을 줬으면 하는 그 사람이 사라져버리니까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

이 공허함을 어떻게 채워야하지?

[둥이1]

너의 삶은 너의 것이란다

[글쓴둥이]

눈물 날 것같아..
카페에서 샌드위치 먹으면서 우는 사람.. 바로 나야나ㅠ

[둥이2]

나도 심심해 근뎅 적응해야지 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