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애인은 만난 지 하루만에 썸 탔고 4일? 만에 사귀어서 그렇다 쳤거든… 근데 현애인은 1년 넘게 친구로 지내서 같이 15시간 넘게 전화해도 불편한 거 전혀 없었거든 근데 사귀고 나니까 만나는 거 연락하는 거 다 괜찮은데 전화가 너무 힘들어 대화가 안 되거나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는 건 아닌데 걍 이유 없이 심리적으로 불편해 ㅠ 내가 전화 공포증이 있었다가 요즘 많이 고친 건데 이 연장선인가 싶기도 하고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