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이십대 중반이지만 아직 고등학생같음..
고등학교때 같이 놀던 친구들 분명 그땐 관심사도 비슷하고 하루종일 붙어있어도 할 얘기 많고 그랬는데 점점 만날 기회가 적어지다보니 이제 나랑 다른 세상 사람같아
해외 인턴, 결혼 준비, 워홀, 유럽 한달 살기 등등..
한편으로는 미래 대비를 위한 공부가 더 우선인게 맞다고 생각은 하는데 .. 그래도 내가 공부하는 동안 여러곳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온 친구들이 부럽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