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립도 아닌 사립 듣보잡 4년제 출신인데 취업요건중에 '대졸' 자체를 요구하는 회사들이 상당히 많고, 처음에 월급이 고졸 경력보다 낮거나, 고졸 초임이랑 별로 차이가 안나더라도 뒤로 갈수록 승진이나 연봉에서 차이가 많이나더라
결국 대학도 입학이 어렵고 쉽고를 떠나서 나왔다는거 자체가 경력은 아니더라도 하나의 스펙으로 인정이 분명히 되는 분위기라고 나는 생각해
내 현 직장도 전공이랑 관련은 있지만 실무적인거는 많이 다르긴해서 고졸이라고 못할것도 전혀 없는일인데 대졸로만 모집하더라 내 회사는 중소기업이기는한데 내가 경험해 본 바로는 대기업에 비할바는 안되지만, 그래도 막 인터넷에서 말 많은 그런 기업이랑은 완전 다른 회사야 2번쩨 직장인데 두 기업 모두 그런 이미지는 느끼지 못했구
좋은 대학 나오면 당연히 더 좋은 기업가고 훨씬 더 대우받겠지, 근데 내 대학이 안좋다면 그건 사실 어렵지
그러나, 뭐든지 상대적으로 생각해야하는거라서 나는 내 인생에 만족하고 즐겁게 살고있어
모두가 강남에 살 수는 없는것처럼 모두가 대기업에 갈 수는 없는거고 본인이 행복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게 성공한 인생이라고 생각해!
인생 살면서 느낀것은 "돈을 많을수록 좋다! 돈이 없으면 행복하기 어렵다. 그러나 돈은 행복을 위한 수단일 뿐 인생의 목적이 되어서는 안된다. 그리고 돈을 아주 많이 벌기 위해서는 좋은 직장이 아닌, 수저 혹은 돈 버는 재주가 있어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