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당황스러운게 지금껏 연애 이렇게 나좋아하는 사람 못봤거든? 티 가득나는사람
약간 얘가 순수해서 그런거같은데ㅋㅋ
애가 좀 투박하고 카톡으로는 대답 그냥 ~~하나 뭐하고있음
이런식으로 톡 보내고는 전화하면 얘기 다 들어주고 다정하고 나한테 신경쓰고있다 이게 막 느껴졌어
근데 처음으로 영통걸었단말이야
얼굴보자마자 좋아서 실실웃고 그런거 느껴져서 진짜 당황했다
나 생얼이라 상태 엉망에 안경쓰고있는데도 좋다고 헤헤헤헤 거리고 웃으면 신나서 캡쳐하고 얼굴표정행동 모든게 나 좋다는게 느껴져서 신기함
사랑받는게이거구나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