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 봤을 때는 얼굴 별로였거든? 얼굴 전혀 내 스타일 아니었어
키는 컸고 운동해서 몸도 좋고 옷 스타일도 마음에 들긴 했는데 내 이상형이라고는 생각 안 했어
그런데 전애인이 점점 꾸미면서 잘생겨지면서 그때부터 잘생겼다 생각했어 점점 더 좋아하기도 했고
그래서 전애인 외적인게 내 이상형이 됐는데… 이거는 그냥 내가 전애인을 좋아했어서 그런 걸까?? 아니면 이상형이 없다가 이렇게 생기기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