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허..장거리 3년반넘었는데 ,, 가뜩이나 장거리인데
애인 회사문제랑 집안사정으로 더 못만나는데
오늘도 집안사정이 있어서 추후에 내 생일쯤에 못본다해서 너무 서운한거야
작년에도 내 생일에 못만난다해서 엄청 서운해서 울고.. 한동안 계속 못만나는거땜에 힘들었었거든
일부러 그러는거 아닌것도 알고 이해할수밖에 없는 사정인 것도 알고
본인도 너무 미안해하고 이것땜에 회사 그만둬야하나까지 생각하니까 그건 또 안타까운데
솔직히 다른 커플의 일반적인 상황이었으면 헤어지는게 맞는정도인데..너무 좋아하니까 헤어지는건 더 미치겠어서 만나고있는데
진짜 너무힘들다.. 연애하는건 맞나싶고.. 작년이랑 달라진게 없는느낌이구..
마냥 또 못만난다고 서운하다고 찡찡거리기엔 애인도 힘들어하거나 안좋아할거같아서 마냥 티도 못내겠고..
너무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