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웹툰이나 드라마에서 그런 거 있잖아 같이 있다가 사귀냐고 물어봤는데 상대가 정색하고 아니라고 해서 속상해 하는 거
나도 짝남이랑 자취방에서 술 먹다가 부족해서 같이 사러 갔는데 애가 카드만 들고 나오고 민증을 까먹은 거야 그래서 나한테 부탁해서 내가 모바일 민증 키고 있는데 편의점 사장님께서 애인예요? 물어보더라 근데 진짜 이게 부끄럽고 상대가 싫어할 것 같고 말고를 떠나서 그냥 황급히 정색하고 아니요 하게 되더라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그 다음 날부터 우리 사궈